[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북구는 대구시 주관 구·군 환경관리 업무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환경정책, 기후대기, 수질개선 등 환경 관리업무를 4개 분야 총 28개의 세부 지표 항목을 대상으로 대구시가 종합 평가했다.
북구는 제도개선 노력, 탄소중립 생활 실천,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실내 공기질 관리,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공중·개방화장실 관리 등 생활 건강과 밀접한 평가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생태계 교란 어종 수매 및 가시박 제거 사업 추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분진 차량 운행, 친환경 유용 미생물(EM) 보급 사업 등 구민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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