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야산서 불 나 44분 만에 진화…주택 화재서 번짐 추정

기사등록 2024/02/01 13:47:24

1일 오전 10시 33분께 충남 보령시 청소면 성연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44분 만에 진화됐다.(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일 오전 10시 33분께 충남 보령시 청소면 성연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44분 만에 진화됐다.(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김도현 기자 = 1일 오전 10시 33분께 충남 보령시 청소면 성연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대와 진화 장비 29대, 인력 124명을 투입해 44분 만인 오전 11시 17분께 진화했다.

이번 산불은 주택화재에서 불이 번진 것으로 산림 당국은 보고 있다.

특히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피해 면적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충남도는 “산불이 재발화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사소한 화기 취급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불씨를 철저히 관리하고 소각 등 불법 소각 행위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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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야산서 불 나 44분 만에 진화…주택 화재서 번짐 추정

기사등록 2024/02/01 13:47: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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