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4월 7일까지
김현숙·김산 작품 22점 전시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이중섭미술관이 올해 첫 번째 전시로 제주거주작가 초대전 '내 안의 자연' 전을 개최한다.
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오는 6일부터 4월 7일까지 이중섭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한국화를 전공한 김현숙 화가의 작품 10점과 서양화 전공 김산 화가의 작품 12점이 전시된다.
이들은 제주에서 태어나 줄곧 제주에서 작업해온 화가들이다.
김현숙 화가는 지난 1980년부터 2023년까지 개인전 16회, 국내외 초대전 및 단체전 460여회 참여 등 작품 활동을 이어왔고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장, 제주도립미술관장 등을 역임했다.
김산 화가는 대학생 시절인 2010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개인전 9회, 초대전 및 단체전에 70여회 참여했고 2021년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신진작가 발굴 프로그램인 '젊은 모색 2021'에 초대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화가들의 작품을 보면서 '우리에게 자연은 무엇인가'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초대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오는 6일부터 4월 7일까지 이중섭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한국화를 전공한 김현숙 화가의 작품 10점과 서양화 전공 김산 화가의 작품 12점이 전시된다.
이들은 제주에서 태어나 줄곧 제주에서 작업해온 화가들이다.
김현숙 화가는 지난 1980년부터 2023년까지 개인전 16회, 국내외 초대전 및 단체전 460여회 참여 등 작품 활동을 이어왔고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장, 제주도립미술관장 등을 역임했다.
김산 화가는 대학생 시절인 2010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개인전 9회, 초대전 및 단체전에 70여회 참여했고 2021년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신진작가 발굴 프로그램인 '젊은 모색 2021'에 초대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화가들의 작품을 보면서 '우리에게 자연은 무엇인가'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초대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