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부대 방문해 장병 격려
사우디서 열리는 세계방산전시회 참석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올해 첫 해외출장으로 2월 1일부터 7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를 공식 방문, 국가별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한다.
신 장관은 1일부터 3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을 방문해 모하메드 빈 무바라크 알 마즈루이( Mohammed bin Mubarak Al Mazrouei) 국방특임장관과 장관급 회담을 연다. 또 아크부대를 방문해 해외파병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신 장관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방문에 이어 3일부터 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제2회 세계방산전시회(WDS)에 초청받아 참석할 계획이다.
WDS(World Defense Show)는 사우디아라비아가 격년으로 개최하는 방산전시회다.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사우디 수도인 리야드에서 개최된다.
이어 5일부터 6일까지는 카타르를 방문, 칼리드 빈 모하메드 알 아티야(Khalid bin Mohammed Al Attiyah)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의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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