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별 1대 1 방문 컨설팅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서구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 관련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등급을 분류함으로써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다.
이번 컨설팅은 위생등급 지정 문턱이 높아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을 위해 무료로 지원한다.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30곳이다. 단 시설기준 위반 또는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으면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위생수준 평가항목 사전 진단, 개선 방안 제시, 평가 물품 또는 서류지원 등 전문가 1대 1 맞춤형 방문 컨설팅이다.
식약처 평가를 통해 최종 위생등급을 지정받으면 지정증 및 표지판 부착과 2년간 위생점검 면제, 위생용품 등을 지원받게 된다. 배달앱과 SNS 홍보도 가능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지원으로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 관련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등급을 분류함으로써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다.
이번 컨설팅은 위생등급 지정 문턱이 높아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을 위해 무료로 지원한다.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30곳이다. 단 시설기준 위반 또는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으면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위생수준 평가항목 사전 진단, 개선 방안 제시, 평가 물품 또는 서류지원 등 전문가 1대 1 맞춤형 방문 컨설팅이다.
식약처 평가를 통해 최종 위생등급을 지정받으면 지정증 및 표지판 부착과 2년간 위생점검 면제, 위생용품 등을 지원받게 된다. 배달앱과 SNS 홍보도 가능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지원으로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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