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연령 제한 없어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4직급 신입직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30일 공고했다. 전공과 연령 등 제한은 없으며 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은 별도 제한채용을 진행한다.
중부발전은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정규직 부문을 대상으로 인터넷으로 인사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사무와 정보통신, 발전기계·전기·화학, 토목, 건축, 산업위생이다.
모든 채용 과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블라인드로 진행한다. 1차 서류전형, 2차 직무능력 평가, 3차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채용규모를 확대해 청년 취업난 해소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으로 직무능력 중심의 우수인재 확보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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