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경로당에 입식 식탁을 지원하는 등 노인 복지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광주 광산구는 4억 원을 들여 광산구 내 경로당에 입식 식탁을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경로당 390곳 중 입식식탁을 원하는 경로당은 고정식 또는 접이식 식탁을 선택할 수 있다.
올해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금도 16만6000원에서 18만 원으로 확대한다.
노인 일자리 사업도 늘린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809개 늘어난 6607개 노인 일자리를 운영한다. 노인학대·탄소제로 지킴이 일자리도 새로 마련했다.
효행 문화 장려를 위해 장수 축하 사업도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 3년 이상 광산구에 거주한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한 달 1차례 50만 원 이내의 장수 축하 물품을 지원한다.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은 "노인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광주 광산구는 4억 원을 들여 광산구 내 경로당에 입식 식탁을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경로당 390곳 중 입식식탁을 원하는 경로당은 고정식 또는 접이식 식탁을 선택할 수 있다.
올해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금도 16만6000원에서 18만 원으로 확대한다.
노인 일자리 사업도 늘린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809개 늘어난 6607개 노인 일자리를 운영한다. 노인학대·탄소제로 지킴이 일자리도 새로 마련했다.
효행 문화 장려를 위해 장수 축하 사업도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 3년 이상 광산구에 거주한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한 달 1차례 50만 원 이내의 장수 축하 물품을 지원한다.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은 "노인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