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북부소방서는 지역 내 주요 구축아파트 3곳에서 화재 대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3일 북구 검단동의 한 아파트 화재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이 계기다.
스프링클러가 없는 오래된 아파트 특성에 맞는 화재진압전술 숙달 등 훈련을 오는 31일까지 시행한다.
주요 내용은 ▲1착대, 2착대, 3착대 차량 배치 및 팀별 임무 숙달 ▲옥내소화전과 연결송수관 설비 활용 ▲아파트 계단 소방호스 수직 전개법 숙달 ▲방화문이나 연기 차단막을 활용한 연기확산 방지 등이다.
앞서 진행된 훈련에서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과 주민 대상으로 최근 개정된 아파트 화재 시 피난 행동요령 등도 집중 홍보했다.
최갑용 북부소방서장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오래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주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위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해 12월3일 북구 검단동의 한 아파트 화재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이 계기다.
스프링클러가 없는 오래된 아파트 특성에 맞는 화재진압전술 숙달 등 훈련을 오는 31일까지 시행한다.
주요 내용은 ▲1착대, 2착대, 3착대 차량 배치 및 팀별 임무 숙달 ▲옥내소화전과 연결송수관 설비 활용 ▲아파트 계단 소방호스 수직 전개법 숙달 ▲방화문이나 연기 차단막을 활용한 연기확산 방지 등이다.
앞서 진행된 훈련에서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과 주민 대상으로 최근 개정된 아파트 화재 시 피난 행동요령 등도 집중 홍보했다.
최갑용 북부소방서장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오래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주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위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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