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 양효원 기자 = 성희롱 논란이 불거진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피소됐다.
29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현 부원장 관련 명예훼손, 모욕 혐의 등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현 부원장은 지난해 12월 성남시 한 술집에서 A씨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이 같은 사실은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현 부원장은 사건이 불거지고 A씨에 사과하겠다는 의견을 냈지만, 이재명 당대표가 윤리감찰단에 조사토록 하는 등 논란이 커졌다.
이에 현 부원장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조사를 진행한 상황"이며 "자세한 사건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9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현 부원장 관련 명예훼손, 모욕 혐의 등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현 부원장은 지난해 12월 성남시 한 술집에서 A씨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이 같은 사실은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현 부원장은 사건이 불거지고 A씨에 사과하겠다는 의견을 냈지만, 이재명 당대표가 윤리감찰단에 조사토록 하는 등 논란이 커졌다.
이에 현 부원장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조사를 진행한 상황"이며 "자세한 사건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