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정치문화·국가발전·국민행복 입법 기여
송의원 "본연 역할 충실…헌신 의정활동 이어가겠다"
송기헌 원주을 국회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송기헌 원주을 국회의원이 '서울지방변호사회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29일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서 국회의 선진 정치문화 구현을 위한 노력,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해 헌신적인 입법, 의정활동에 기여해 올해 정기총회에서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1대 국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한 송 의원은 민감한 주제인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와 관련한 청문회 일정을 합의하고 수해로 고통받은 국민들을 위한 '여야 수해복구 TF'를 통해 수해 관련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인지 못한 부모의 빚을 자녀가 성인이 된 후 한정승인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민법(일명 빚대물림 방지법)', 소상공인들의 바램이였던 간이과세 적용기준을 확대하는 '부가가치세법'을 통과에 기여했다.
재개발·건축 지역을 화재경계지구로 지정해 재개발지역 주민들의 화재위험을 줄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군대 소음으로 인해 고통받는 주민들의 보상을 위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 등 국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입법활동에 매진해왔다.
송기헌 의원은 "국회의 가장 큰 역할은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일인 만큼 국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을 뿐임에도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국민들을 위해 더욱 헌신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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