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의 한 공장건물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53분 만에 진화됐다.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9분 부평구 청천동의 1층짜리 공장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연면적 363㎡ 규모의 건물 1개동이 전소되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건물에는 이동식화장실 제조업체, 페인트 도장 업체, 금속 가공 업체 등 3곳이 입주한 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력 78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29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8시34분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
이어 화재 발생 53분 만인 이날 오전 8시42분 불을 완전히 껐다.
앞서 "공장 쪽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행인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이동식화장실 제조업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9분 부평구 청천동의 1층짜리 공장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연면적 363㎡ 규모의 건물 1개동이 전소되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건물에는 이동식화장실 제조업체, 페인트 도장 업체, 금속 가공 업체 등 3곳이 입주한 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력 78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29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8시34분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
이어 화재 발생 53분 만인 이날 오전 8시42분 불을 완전히 껐다.
앞서 "공장 쪽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행인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이동식화장실 제조업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