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서점 및 온라인 구매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사람·기술·문화 총서 시리즈의 열 번째 총서 '경계를 넘다 사람을 잇다-부산의 환승역'을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은 2015년부터 부산문화를 나타내는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부산의 과거, 현재,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내용의 총서를 매년 발간해 오고 있다.
이번 총서는 만남과 이별, 연결과 단절이 함께 이뤄지는 대도시 중심부의 축소판인 환승역(부산역·서면역·수영역·벡스코역·사상역 등)을 조명한다.
또 근대 부산을 배경으로 철도와 관부연락선 등장 이후 시작된 교통의 환승 역사도 담겨 있다.
필진으로는 이지훈 철학·영화 평론가, 이순욱 교수, 김한근 향토사학자 등 11명이 참여했다.
해당 도서는 부산지역 서점 및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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