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누구나 참석 가능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 함께 중소기업 주요 시책 합동 설명회를 열기로 하는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올해도 관내 중소기업 지원에 주력한다.
의왕시는 다음 달 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의왕시 중소기업 주요 시책 합동 설명회’를 연다고 26일 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남부경찰청,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KOTRA, 경기지역 FTA 통상 진흥센터 등이 함께 한다.
의왕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중소기업 육성 자금, 특례 보증 및 이차보전, 박람회 참가 지원 등 2024년 주요 지원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참여 기관과 함께 자금·금융, 수출, R&D, 기술 보안 분야의 지원 안내와 1:1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김성제 시장은 “많이 기업이 참석해 각종 기업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기업 경영에 적극 활용하는 등 경기침체를 딛고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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