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개통 대비 세무담당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청군은 오는 2월 13일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이 2005년 구축 이후 19년 만에 전면 개편된다.
이번 개편은 기존 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한 잦은 장애와 비효율 등 시스템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 201개 시군구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특히 기존 납부 편의 제공 서비스‘위택스’와 지방자치단체 세무 공무원의 세금 업무를 처리하는‘세무행정시스템’을 개편해 납세자 편의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차세대 시스템의 시행 초기 불편함과 오류 최소화 등 원활한 개통을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 산청군, 2024년 제1회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경남 산청군은 지난 25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위원 1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위원회에서는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의결사항 ▲2024년 국민기초생활 보장사업 연간조사 계획 ▲자활근로사업 참여기간 연장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보호 가구에 대한 보장 적정여부 ▲의료급여대상자 의료급여 연장승인 ▲긴급지원 적정성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심의결과 가족관계 해체와 부양의무자가 부양 거부·기피하고 있는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4가구에 대해 가족관계 해체를 인정하고 지속적인 보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의료급여 대상자 39가구의 연장승인과 갑작스런 위기상황 발생으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2가구의 적정성과 지원연장에 대해 의결했다.
◇ 산청소방서, 산청옥산행복주택 현장방문
경남 산청소방서(서장 권성환)는 최근 산청옥산행복주택을 현장 방문해 공동주택 화재 안전대책 추진 실태를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가 잇따르고, 생명과 재산피해가 급증하여 무엇보다도 입주민의 안전의식이 중요해짐에 따라 현장지도 방문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자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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