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자헛 매장수 감소세로 돌아서…점포 평균 매출도 3년째 내리막

기사등록 2024/01/26 10:08:23

최종수정 2024/01/26 10:35:29

공정위 정보공개서…피자헛 가맹사업자 부담금 두배↑

점포수 2018년 334개→2021년 403개→2022년 393개

매장 평균 매출 연 2020년 6.6억→2022년 4.9억원

피자헛 매장. (사진=한국피자헛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피자헛 매장. (사진=한국피자헛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꾸준히 증가하던 피자헛의 국내 매장 수가 최근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따르면 피자헛 매장 수는 2018년 334개에서 2021개 403개로 꾸준히 늘었지만 2022년 393개로 줄었다.

반면 매장 평균 매출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피자헛 매장 연평균 매출은 2020년 6억5569만원에서 2021년 5억271만원을 거쳐 2022년 4억9142만원으로 줄었다.

25일 공정위에 따르면 피자헛의 국내 매장 수는 2022년 393개로 나타났다.

피자헛 매장 수는 ▲2018년 334개 ▲2019년 352개 ▲2020년 378개 ▲2021년 403개로 꾸준히 증가했지만 2022년 돌연 감소했다.

매장 평균 연매출은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연간 6억5569억원에서 2021년 5억271만원, 2022년 4억9152만원으로 줄어든 것이다. 2년 새 약 25% 쪼그라든 셈이다.

반면 매장을 열 때 가맹사업자가 내는 부담금은 두배 증가했다.

가입비(가맹비)와 교육비, 보증금, 기타비용 등을 합친 가맹사업자의 부담금은 2021년 총 2억1268만원(2023년 3월 6일 보고서 기준)에서 2022년 4억26641만원(2023년 11월 2일 보고서 기준)으로 2배 이상 늘었다.

한편 국내에서 피자헛 브랜드를 운영하는 한국피자헛은 지난해 6월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원부자재 부담이 높아지면서 피자와 사이드메뉴 일부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

또 기존 김진영 대표가 물러나고, 지난해 하반기 10년 넘게 한국피자헛에 근무하며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등을 역임한 조윤상 대표를 신규 선임하면서 마케팅 강화에 나설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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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자헛 매장수 감소세로 돌아서…점포 평균 매출도 3년째 내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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