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4대 분야 12가지 과제 추진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설 연휴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9일부터 2월12일까지 ▲시민 안전 편익 증진 ▲비상 의료 대응체계 확립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홍보 등 4대 분야 12가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설 연휴가 지난 추석에 비해 기간은 짧은 대신 한파와 화재 발생 빈도가 많은 겨울철임을 고려해 시민들의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설 연휴 전 도로와 공원, 교통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사전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연휴 기간에는 종합상황실과 함께 재난·청소·교통 등 분야별 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 상수도와 의료 등 각종 생활민원 대응을 위한 부서별 자체상황실도 운영된다.
시보건소는 연휴 기간 비상 의료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응급진료 상황실뿐만 아니라 비상진료소도 운영한다.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과 감염병 집단 발생 등에 대비해 비상 연락 체계도 상시 유지할 예정이다.
시는 2월16일까지 혼합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 등 다중 집합 장소에 배출된 생활 쓰레기 적치 지역 일제 정비에 나선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분산 운영한다.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 등도 실시한다.
김종택 시 기획조정국장은 "2024년 푸른 용의 해인 청룡의 해를 맞아 전주를 찾는 귀향객과 전주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전주시 2024 설 연휴 통합정보 안내 누리집'(www.jeonju.go.kr/seol)을 통해 설 연휴 기간 주요 관광시설과 도서관 등 공공 운영시설의 개방 여부와 병원·약국 현황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29일부터 2월12일까지 ▲시민 안전 편익 증진 ▲비상 의료 대응체계 확립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홍보 등 4대 분야 12가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설 연휴가 지난 추석에 비해 기간은 짧은 대신 한파와 화재 발생 빈도가 많은 겨울철임을 고려해 시민들의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설 연휴 전 도로와 공원, 교통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사전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연휴 기간에는 종합상황실과 함께 재난·청소·교통 등 분야별 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 상수도와 의료 등 각종 생활민원 대응을 위한 부서별 자체상황실도 운영된다.
시보건소는 연휴 기간 비상 의료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응급진료 상황실뿐만 아니라 비상진료소도 운영한다.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과 감염병 집단 발생 등에 대비해 비상 연락 체계도 상시 유지할 예정이다.
시는 2월16일까지 혼합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 등 다중 집합 장소에 배출된 생활 쓰레기 적치 지역 일제 정비에 나선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분산 운영한다.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 등도 실시한다.
김종택 시 기획조정국장은 "2024년 푸른 용의 해인 청룡의 해를 맞아 전주를 찾는 귀향객과 전주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전주시 2024 설 연휴 통합정보 안내 누리집'(www.jeonju.go.kr/seol)을 통해 설 연휴 기간 주요 관광시설과 도서관 등 공공 운영시설의 개방 여부와 병원·약국 현황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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