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래장학회, 2024년도 장학생 선발 등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재)동래장학회는 부산 동래구의 미래 인재를 육성 발굴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4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2월 27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학부모 또는 학생이 동래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어야 한다.

접수방법은 동래장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방문 혹은 등기우편을 통해 하면 된다.

동래장학회의 선발기준은 학업성적 60%와 생활정도 40%를 반영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고등학생 20명, 대학생 25명 모두 4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연간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은 본인부담액 등록금 범위 내에서 200만원을 지급한다. 선정 결과는 3월 중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부산진구, 명함형 전단지 수거 보상제 신청자 모집

부산 부산진구는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불법 명함형 전단지 수거 보상제’참여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진구에 따르면 '불법 명함형 전단지 수거 보상제'는 주민들의 참여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로와 상가 등에 불법으로 살포되는 명함형 전단지를 수거해 제출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수거 보상제 참여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만 20세 이상 부산진구에 주소를 둔 관내 주민으로 기초수급자나 노인일자리 사업에 선정되지 않아야 하며, 1가구에 1명만 참여 가능하다.

보상금 지급기준은 명함형 전단 1장당 10원으로 100장을 기준해 1000원씩 지급하고, 1인당 월 10만원으로 한정하며 연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급한다.

구는 '불법 명함형 전단지 수거보상제' 사업 추진과 더불어 향후 오토바이를 이용한 불법 명함형 전단지 살포 행위 근절을 위해 경찰 합동 집중단속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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