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 강원 춘천 등 15곳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18일 오전 7시 현재 철원이 영하 21.1도, 평창 영하 19.1도까지 내려가는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syi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12/18/NISI20231218_0001439455_web.jpg?rnd=20231218101640)
[춘천=뉴시스] 강원 춘천 등 15곳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18일 오전 7시 현재 철원이 영하 21.1도, 평창 영하 19.1도까지 내려가는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한파특보가 발효된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22일 아침 최저기온이 -14~-3도로, 전날보다 -5~1도 낮아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이날은 전날보다-5~1도 가량 떨어져 매우 춥겠다고 밝혔다.
특히 23일부터 아침 기온이 강원내륙과 산지는 -15도 이하, 강원동해안은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매우 춥겠고, 한파특보는 확대 및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점 일최저기온 현황은 임남(철원)-13.5도, 상서(화천)-10도, 안흥(횡성)-8.2도, 면온(평창)-7.5도, 시동(홍천)-6.3도, 신림(원주)-5.5도, 남산(춘천)-5.4도, 향로봉-12.5도, 속초-1.9도 강릉-1.1도, 삼척0.3도 등이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릉지역도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최근 내린 눈이 얼어 빙판으로 변해 매우 미끄러워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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