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폭설로 첫날 일부 일정 변경

기사등록 2024/01/20 13:58:09

쇼트트랙 최민정, 원 포인트 레슨은 취소

[강릉=뉴시스] 황준선 기자 = 프리스타일 스케이팅 선수 이정민이 19일 오후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개회식에서 성화에 불을 붙이고 있다. 2024.01.19. hwang@newsis.com
[강릉=뉴시스] 황준선 기자 = 프리스타일 스케이팅 선수 이정민이 19일 오후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개회식에서 성화에 불을 붙이고 있다. 2024.01.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대회 첫날부터 강원도 일대에 내린 폭설로 일부 일정이 변경됐다.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강원 지역 대설 경보로 일부 경기 일정이 변동됐다.

슬라이딩센터 인근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스키점프는 시간을 앞당겼다.

여자 노멀힐 경기는 오전 10시에서 9시로, 남자부는 오후 1시30분에서 12시30분에 진행됐다.

또 21일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예정된 알파인스키 남자 슈퍼대회전 경기는 12시에서 오후 1시30분으로 미뤄졌다.

이날 예정됐던 대회 페스티벌 사이트 행사는 취소됐다.

쇼트트랙 최민정이 오후 2시 강릉하키센터 앞 외부 아이스링크에서 원 포인트 레슨을 가지려 했지만, 현지 기상 악화로 무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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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폭설로 첫날 일부 일정 변경

기사등록 2024/01/20 13:58: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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