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콘텐츠 적극활용해 유치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간 관광업체 8곳과 ‘지역관광 활성화 및 민·관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참여한 업체는 지산리조트㈜, 애경자산관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에덴파라다이스 호텔, 별빛정원우주,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상인회, (사)이천나드리 등 8곳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천시와 지역관광업체 간 관광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생ˑ협력발전 관계를 형성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지역특화 문화ˑ관광 콘텐츠 개발 ▲지역업체 연계 인프라 구축 ▲데이터루트 기반 주요행사 상호 온ˑ오프라인 홍보 및 지원 ▲국내ˑ외 관광객 유치 등에 서로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도자기, 쌀, 레저, 쇼핑, 숙박업 등 로컬 콘텐츠를 적극활용해 관광객 유입과 주ˑ야간 관광콘텐트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민ˑ관의 상생과 화합을 기반으로 협업기관 간 상호 유용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통해 이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와 협약기관의 역량과 잠재력을 기반으로 최고의 관광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