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모토현 내 제2공장 건설도 일본 정부와 협의 중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 생산 기업인 TSMC가 구마모토현 기쿠요마치에 건설중인 일본 첫 공장의 준공식을 다음달 24일 연다고 아사히신문이 19일 보도했다.
구마모토 공장은 일본 정부의 보조를 받아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올 4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류더인 TSMC 회장은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발표하면서 구마모토 내에서 계획중인 제2공장에 대해서는 회로폭이 716㎚(나노미터·1나노는 10억분의 1m)인 반도체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도 분명히 했다.
최첨단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제1공장에서 만드는 반도체보다는 고성능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아사히가 전했다.
류 회장은 "제2공장 건설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면서 "일본 정부는 매우 협조적이고 협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여름 기자회견에서는 제2공장 반도체에 대해 "최첨단의 제품은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회로폭은 언급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구마모토 공장은 일본 정부의 보조를 받아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올 4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류더인 TSMC 회장은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발표하면서 구마모토 내에서 계획중인 제2공장에 대해서는 회로폭이 716㎚(나노미터·1나노는 10억분의 1m)인 반도체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도 분명히 했다.
최첨단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제1공장에서 만드는 반도체보다는 고성능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아사히가 전했다.
류 회장은 "제2공장 건설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면서 "일본 정부는 매우 협조적이고 협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여름 기자회견에서는 제2공장 반도체에 대해 "최첨단의 제품은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회로폭은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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