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소상공인대상 48억원 규모 '진심동행론' 시행

기사등록 2024/01/19 13:14:12

22일부터 하나은행에서 선착순 신청… 최대 3000만원 대출

[대전=뉴시스] 대전 동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 동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48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출 지원사업 ‘진심동행론’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진심동행론’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 주는 제도다.
 
대상은 동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보증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착한가격업소를 우선 지원한다.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된다. 대출이자 연 3%와 신용 보증수수료 연 1.1%를 2년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22일부터 대전시 내 하나은행 영업점에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하나은행, 대전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구청장은 "고금리·고물가 시대에 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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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소상공인대상 48억원 규모 '진심동행론' 시행

기사등록 2024/01/19 13:14: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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