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평택시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고, 이를 단속하러 출동한 순찰차까지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19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전 5시께 평택시 서정동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경찰을 보고 도주하다가 순찰차와 도로에 있던 다른 차를 들이받기도 했다.
당시 경찰은 도로상에서 음주 단속을 벌이고 있었는데, 갑자기 A씨 차량이 앞차와 뒷차를 들이받고 도주를 시도했다. 이 사고로 경찰 3명과 다른 차 운전자 1명 등 4명이 다쳤다.
경찰은 A를 쫓아 검거했다.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19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전 5시께 평택시 서정동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경찰을 보고 도주하다가 순찰차와 도로에 있던 다른 차를 들이받기도 했다.
당시 경찰은 도로상에서 음주 단속을 벌이고 있었는데, 갑자기 A씨 차량이 앞차와 뒷차를 들이받고 도주를 시도했다. 이 사고로 경찰 3명과 다른 차 운전자 1명 등 4명이 다쳤다.
경찰은 A를 쫓아 검거했다.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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