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18일 중국 증시는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 심리가 작용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3% 오른 2845.78을 기록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날 대비 1% 상승한 8847.00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1.93%% 오른 1732.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39% 내린 2822.67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2793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하다가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했다.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 보면 증권·가상현실 등이 강세였고, 여행·유제품 등은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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