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관내 정신요양 재활시설 4곳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사회복지시설 1904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설 및 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최대 5개 영역에 대한 확인 평가를 거쳐 최종등급인 '평가등급 A'로 확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지난 1999년부터 정신재활시설 등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우수시설에는 성과금이 지급된다.
시는 정신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응훈련, 취업지원 등을 벌여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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