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미만, 건강한 성장 지원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지역사회 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상반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이용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용자에게 바우처를 제공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는 언어·미술 치료 및 심리상담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로 기준 중위소득 160% 이하의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진단서(또는 소견서) 등의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는 바우처 신규이용자, 고연령, 저소득 가구 순으로 우선 선발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와 뇌혈관 질환자, 암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통합재활서비스 등 시에서 제공 중인 다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외에도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뇌혈관질환자·암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통합재활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 총 5개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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