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주거·의료·교통·일자리 정책 국제 기준 충족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인증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해 10월부터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와 실행계획을 수립한 뒤 WHO에 인증을 신청한 끝에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WHO는 청양군의 고령자를 위한 돌봄 및 주거, 의료, 교통, 일자리 정책 등이 국제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청양군의 현재 고령화율 39%로 군민 10명 중 4명이 65세 이상이다. 군은 올해를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로 선포하고 노인예우 환경조성을 위한 47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쾌적하고 편리한 물리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령자 복지주택, 행복택시, 공공형 버스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노인층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찾아가는 의료원, 무료 진료 등 공공의료서비스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밖에 활발한 문화·경제 환경 조성을 위해 노인 일자리, 청양 일자리 거래소,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고, 성인 문해교실, 국가유공자 예우 향상, 이동 군수실 확대 운영을 통한 의견 수렴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 군수는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노인층의 더 행복해지는 청양을 만들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군에 따르면 지난 해 10월부터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와 실행계획을 수립한 뒤 WHO에 인증을 신청한 끝에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WHO는 청양군의 고령자를 위한 돌봄 및 주거, 의료, 교통, 일자리 정책 등이 국제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청양군의 현재 고령화율 39%로 군민 10명 중 4명이 65세 이상이다. 군은 올해를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로 선포하고 노인예우 환경조성을 위한 47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쾌적하고 편리한 물리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령자 복지주택, 행복택시, 공공형 버스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노인층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찾아가는 의료원, 무료 진료 등 공공의료서비스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밖에 활발한 문화·경제 환경 조성을 위해 노인 일자리, 청양 일자리 거래소,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고, 성인 문해교실, 국가유공자 예우 향상, 이동 군수실 확대 운영을 통한 의견 수렴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 군수는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노인층의 더 행복해지는 청양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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