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 한 돼지농장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돼지 5000여 마리가 폐사했다.
의성군에 따르면 18일 오전 7시 17분께 의성군 다인면 서릉리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돈사 2층(2226㎡)이 전소하고, 철골 구조물이 붕괴됐다.
또 사육하던 돼지 8335마리 중 돈사 2층에서 5140 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인원 46명, 장비 25대를 투입해 오전 9시 50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의성군에 따르면 18일 오전 7시 17분께 의성군 다인면 서릉리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돈사 2층(2226㎡)이 전소하고, 철골 구조물이 붕괴됐다.
또 사육하던 돼지 8335마리 중 돈사 2층에서 5140 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인원 46명, 장비 25대를 투입해 오전 9시 50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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