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준비하는 남원에서 17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기념 축하행사'가 열렸다.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최경식 시장과 전평기 시의장, 이정린 도부의장과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했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새로운 대전환의 기회로 삼고자 남원의 특수성을 반영한 남원형 특례 65건을 발굴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131조 중 42개조가 남원의 발전방향과 부합한다는 판단에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조치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날 최경식 시장은 전북특별법 특례를 활용해서 남원 특성에 적합한 농생명산업지구,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전북특별자치도 투자진흥지구,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등 지구·단지 지정으로 산업인프라를 구축해 잘사는 남원을 만들어 내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또 미래 먹거리 산업인 곤충산업과 바이오 융복합산업의 육성기반을 마련하고 특화지구에 외국인 체류기간을 별도로 지정해 안정적인 인력공급이 가능한 여건을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와 연계해 능력있는 외국인이 지역의 중추적 인재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최경식 시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발로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시대가 활짝 피어나기를 바란다"며 "특례를 활용한 구체적인 발전전략을 마련해 전북특별자치도라는 기회를 활용한 시정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말로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최경식 시장과 전평기 시의장, 이정린 도부의장과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했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새로운 대전환의 기회로 삼고자 남원의 특수성을 반영한 남원형 특례 65건을 발굴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131조 중 42개조가 남원의 발전방향과 부합한다는 판단에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조치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날 최경식 시장은 전북특별법 특례를 활용해서 남원 특성에 적합한 농생명산업지구,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전북특별자치도 투자진흥지구,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등 지구·단지 지정으로 산업인프라를 구축해 잘사는 남원을 만들어 내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또 미래 먹거리 산업인 곤충산업과 바이오 융복합산업의 육성기반을 마련하고 특화지구에 외국인 체류기간을 별도로 지정해 안정적인 인력공급이 가능한 여건을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와 연계해 능력있는 외국인이 지역의 중추적 인재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최경식 시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발로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시대가 활짝 피어나기를 바란다"며 "특례를 활용한 구체적인 발전전략을 마련해 전북특별자치도라는 기회를 활용한 시정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말로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