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시즌 출시 예정인 유니클로 UT 컬렉션(사진=유니클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2024 SS(봄·여름) 시즌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유니클로 UT 컬렉션을 선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니클로 UT는 옷을 입는 사람이 본인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그래픽 티셔츠다.
그동안 유니클로 UT는 '키스 해링', '카우스' 등과 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작품을 재해석한 컬렉션 및 '디즈니', '픽사', '마블' 등과 같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파트너와의 협업 컬렉션을 선보여 왔다.
이번 2024 SS 시즌에도 게임·문화·예술·뮤지엄·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한 그래픽 티셔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디즈니의 미키 마우스 단편 영화 포스터 아트가 그려진 티셔츠가 22일 출시되고, 26일에는 10년이 넘게 유니클로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피너츠' UT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헬로키티'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헬로키티 50주년 UT' 컬렉션도 4월 발매를 앞두고 있다.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 티셔츠도 출시된다. 유명 격투 게임 '철권'과 '스트리트 파이터'를 모티브로 한 '파이팅 게임 UT'가 다음 달 5일 출시를 앞두고 있고, 3월에는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인 '캡콤'과 협업한 그래픽 티셔츠가 출시될 예정이다.
문화·예술 애호가를 위해 세계적인 아티스트 '장 미셸 바스키아'와 '앤디 워홀'의 예술작품을 티셔츠에 담아낸 컬렉션 및 영국 런던 '테이트 모던', '뉴욕 현대미술관' 등과 협업한 티셔츠 컬렉션은 2월과 3월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