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보건소는 올해부터는 소득 기준에 제한 없이 만 60세 이상 모든 전주시민에게 치매 감별검사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감별검사란 혈액검사와 뇌 영상 촬영 등을 통해 치매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검사로, 선별·진단검사를 통해 치매로 진단받고 원인에 대한 감별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는 자에게 실시한다.
기존 치매안심센터나 관내 협약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선별검사·진단검사와는 달리 감별검사의 경우 그동안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만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는 감별검사비 지원 대상을 확대해 소득과 관계없이 감별검사가 필요한 만 60세 이상 전주시민에게 1인당 최대 8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대상자는 전주 지역 39개 협약의료기관 중 감별검사를 실시하는 12개 의료기관에서 검사비를 지원받아 검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동네방네 찾아가는 인지 선별검사 ▲고위험군 인지 강화 교실 등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 발굴 및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한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치매 진단자에 대해서는 ▲치매환자 돌봄 재활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김신선 보건소장은 "치매는 예방이 가장 좋은 치료이며, 그 가운데 가장 좋은 예방은 조기 검진"이라며 "이번 감별검사비 확대 지원으로 시민들의 치매 검진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바라며, 더 많은 시민이 적기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조기 검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보건소 누리집(health.jeonju.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81-6304)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감별검사란 혈액검사와 뇌 영상 촬영 등을 통해 치매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검사로, 선별·진단검사를 통해 치매로 진단받고 원인에 대한 감별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는 자에게 실시한다.
기존 치매안심센터나 관내 협약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선별검사·진단검사와는 달리 감별검사의 경우 그동안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만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는 감별검사비 지원 대상을 확대해 소득과 관계없이 감별검사가 필요한 만 60세 이상 전주시민에게 1인당 최대 8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대상자는 전주 지역 39개 협약의료기관 중 감별검사를 실시하는 12개 의료기관에서 검사비를 지원받아 검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동네방네 찾아가는 인지 선별검사 ▲고위험군 인지 강화 교실 등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 발굴 및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한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치매 진단자에 대해서는 ▲치매환자 돌봄 재활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김신선 보건소장은 "치매는 예방이 가장 좋은 치료이며, 그 가운데 가장 좋은 예방은 조기 검진"이라며 "이번 감별검사비 확대 지원으로 시민들의 치매 검진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바라며, 더 많은 시민이 적기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조기 검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보건소 누리집(health.jeonju.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81-63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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