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소방서는 15일 제주시 노형동 소재 석굴암 사찰 탐방로에서 겨울철 산악사고를 대비해 제주소방항공대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탐방객들이 많이 찾는 석굴암 코스 내 산악 사고에 대비하고 목조 건물인 석굴암 사찰에서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소방헬기 '한라매'가 동원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정확한 사고지점 접근을 위한 한라매 부서위치 선정 ▲현장 대원간의 무전통신 점검 ▲초기 화재 대응을 위한 동력 펌프 이동배치 등이다.
앞서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중앙119구조본부 구조견교육대, 한국인명구조견협회와 함께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지진·폭발 등에 따른 건물 붕괴 사고와 올레길 길 잃음 사고에 대비해 119구조견 수색 역량 강화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도내 오름과 폐건물 일대에서 구조견을 통해 붕괴된 건물에 매몰된 구조 대상자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해 구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탐방객들이 많이 찾는 석굴암 코스 내 산악 사고에 대비하고 목조 건물인 석굴암 사찰에서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소방헬기 '한라매'가 동원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정확한 사고지점 접근을 위한 한라매 부서위치 선정 ▲현장 대원간의 무전통신 점검 ▲초기 화재 대응을 위한 동력 펌프 이동배치 등이다.
앞서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중앙119구조본부 구조견교육대, 한국인명구조견협회와 함께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지진·폭발 등에 따른 건물 붕괴 사고와 올레길 길 잃음 사고에 대비해 119구조견 수색 역량 강화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도내 오름과 폐건물 일대에서 구조견을 통해 붕괴된 건물에 매몰된 구조 대상자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해 구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119구조견은 사람보다 최소 1만배 이상의 후각 능력과 50배 이상의 청각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인력만으로는 완전한 수색에 한계가 있는 급박한 재난 현장에서 실종자 위치 탐색 및 시신 발견 등 결정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수환 제주소방본부장은 "점차 복잡해지는 재난양상에 대응하는 최우선의 과제를 '인명피해 최소화'로 설정해 실효적 인명구조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구조견 등 각종 소방장비별 우수한 특성을 재난현장 성격에 맞게 폭넓게 활용해 도민 안전 수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수환 제주소방본부장은 "점차 복잡해지는 재난양상에 대응하는 최우선의 과제를 '인명피해 최소화'로 설정해 실효적 인명구조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구조견 등 각종 소방장비별 우수한 특성을 재난현장 성격에 맞게 폭넓게 활용해 도민 안전 수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