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왼쪽)과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업무협약 체결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15일 지역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특례보증 지원 출연금을 지난해 12억원에서 올해 20억원으로 늘렸다.
보증한도 우대대상에는 스타트업기업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다자녀 소상공인 등이 포함됐다.
시는 출연금 증액으로 희망모아드림사업 보증 규모가 200억원(출연금 10배수)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 부담 완화 등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관련, 경산시와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이날 경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고금리와 원금 상환 등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특례보증 지원 출연금을 지난해 12억원에서 올해 20억원으로 늘렸다.
보증한도 우대대상에는 스타트업기업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다자녀 소상공인 등이 포함됐다.
시는 출연금 증액으로 희망모아드림사업 보증 규모가 200억원(출연금 10배수)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 부담 완화 등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관련, 경산시와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이날 경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고금리와 원금 상환 등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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