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바다열차, 정기 검사…"29일부터 5일간 운행 중단"

기사등록 2024/01/15 10:18:48

검사 후 내달 3일부터 정상 영업

[인천=뉴시스] 월미바다열차.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월미바다열차.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월미바다열차의 올해 법정 정기검사를 위해 29일부터 2월2일까지 5일간 임시휴무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는 궤도운송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것이다. 감독관청인 인천 중구청이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해 진행된다.

공사는 차량, 궤도 등 전 분야에 걸쳐 현장 위주로 검사가 진행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검사기간 동안 월미바다열차 운행을 중단할 예정이다.

김성완 공사 사장은 "월미바다열차의 안전운행을 위해 실시하는 법정 정기검사로 부득이 운행을 일시 중지하게 되는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검사가 끝나는 주말인 다음달 3일부터 정상적으로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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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바다열차, 정기 검사…"29일부터 5일간 운행 중단"

기사등록 2024/01/15 10:18: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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