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SBS 플러스(Plus)·ENA '나는 솔로(SOLO)' 15기 출신 옥순·광수(가명)가 14일 결혼식을 올렸다. 작년 6월 '나는 솔로'가 방송한 지 약 10개월 만이다.
옥순은 전날 소셜 미디어에 "오랜 시간 기다리고 기다리던 짝꿍을 만나 결혼한다. 왜 이제 나타났니. 작년 3월에 만나서 드디어 내일이 디데이다. 나도 처음이라서 두근두근"고 썼다.
광수도 같은 날 "1~2평 고시원 살 때가 엊그제 같은데 결혼한다고 고시원 월세만큼 주고 머리도 했다. 사회에서 받은 것 모두 빚이라 생각하며 다시 사회에 서너 배로 갚으며 살겠다"고 했다.
광수와 옥순은 '나는솔로' 15기에서 최종 커플이 됐다.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파경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달 초 성당에서 혼배성사를 했다. 광수는 지난달 도청 피해에 법적대응한다고도 예고했었다. 광수 직업은 변호사다. 옥순은 발레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옥순은 전날 소셜 미디어에 "오랜 시간 기다리고 기다리던 짝꿍을 만나 결혼한다. 왜 이제 나타났니. 작년 3월에 만나서 드디어 내일이 디데이다. 나도 처음이라서 두근두근"고 썼다.
광수도 같은 날 "1~2평 고시원 살 때가 엊그제 같은데 결혼한다고 고시원 월세만큼 주고 머리도 했다. 사회에서 받은 것 모두 빚이라 생각하며 다시 사회에 서너 배로 갚으며 살겠다"고 했다.
광수와 옥순은 '나는솔로' 15기에서 최종 커플이 됐다.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파경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달 초 성당에서 혼배성사를 했다. 광수는 지난달 도청 피해에 법적대응한다고도 예고했었다. 광수 직업은 변호사다. 옥순은 발레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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