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원 센서 활용 최첨단 기술 치안산업 분야 적용
![[서울=뉴시스]CES 2024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사진 = CTA) 2023.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12/18/NISI20231218_0001439224_web.jpg?rnd=20231218081148)
[서울=뉴시스]CES 2024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사진 = CTA) 2023.12.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경찰이 2024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에서 휴대용 DNA 형광 감지기를 성황리에 선보였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2024 CES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연구 개발사업의 시작품인 휴대용 DNA 형광 감지기를 선보였다.
휴대용 DNA 형광 감지기는 광원 센서를 활용한 최첨단 기술을 치안산업 분야에 적용시킨 것으로, 범죄 현장에서 확보한 시료를 분석해 유전자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사업의 공동연구자인 임희정 치안정책연구소 법과학융합연구센터장은 "휴대용 DNA 형광 감지기가 치안현장에서 사용된다면 국가 예산 사용 절감뿐 아니라 범죄자를 신속하고 정확히 검거하는 데 지대한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지난 2015년 과학기술연구부, 2018년에는 스마트치안지능센터, 국제경찰지식센터 등이 신설돼 조직이 확대됐다. 지난 2022년 11월에는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화학시험 분야 기체증거분석)'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4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2024 CES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연구 개발사업의 시작품인 휴대용 DNA 형광 감지기를 선보였다.
휴대용 DNA 형광 감지기는 광원 센서를 활용한 최첨단 기술을 치안산업 분야에 적용시킨 것으로, 범죄 현장에서 확보한 시료를 분석해 유전자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사업의 공동연구자인 임희정 치안정책연구소 법과학융합연구센터장은 "휴대용 DNA 형광 감지기가 치안현장에서 사용된다면 국가 예산 사용 절감뿐 아니라 범죄자를 신속하고 정확히 검거하는 데 지대한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지난 2015년 과학기술연구부, 2018년에는 스마트치안지능센터, 국제경찰지식센터 등이 신설돼 조직이 확대됐다. 지난 2022년 11월에는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화학시험 분야 기체증거분석)'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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