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13일 대만 총통 선거에서 독립 성향 집권 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했다.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친중 제1야당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와 중도 제2야당 민중당 커원저 후보가 패배를 시인했다.
허우 후보는 지지자들에게 “노력했지만, 정권 교체를 이뤄내지 못한데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개표가 96% 진행된 가운데 라이 후보는 40.2%(532만7913표)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허우 후보가 33.3%(442만9800표), 커 후보는 26.3%(349만7135표)를 각각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친중 제1야당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와 중도 제2야당 민중당 커원저 후보가 패배를 시인했다.
허우 후보는 지지자들에게 “노력했지만, 정권 교체를 이뤄내지 못한데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개표가 96% 진행된 가운데 라이 후보는 40.2%(532만7913표)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허우 후보가 33.3%(442만9800표), 커 후보는 26.3%(349만7135표)를 각각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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