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후티반군, 미·영 공습으로 5명 죽고 6명 부상

기사등록 2024/01/12 17:53:20

최종수정 2024/01/12 20:53:13

예멘 5개 지역 73곳에 공습 퍼부어

예멘에 대한 범죄적 침략…미·영에 모든 책임

[AP/뉴시스]영국 국방부가 제공한 이 사진에서 영국 공군의 타이푼 전투기가 11일 키프로스의 아크로티리 공군기지에서 예멘의 목표물을 타격하기 위해 출격하고 있다. 미국 주도로 이뤄진 예멘 후티 반군 공습으로 최소 5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고 후티 반군 대변인이 12일 밝혔다. 2024.01.12.
[AP/뉴시스]영국 국방부가 제공한 이 사진에서 영국 공군의 타이푼 전투기가 11일 키프로스의 아크로티리 공군기지에서 예멘의 목표물을 타격하기 위해 출격하고 있다. 미국 주도로 이뤄진 예멘 후티 반군 공습으로 최소 5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고 후티 반군 대변인이 12일 밝혔다. 2024.01.12.
[두바이(아랍에미리트)=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국 주도로 이뤄진 예멘 후티 반군 공습으로 최소 5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고 후티 반군 대변인이 12일 밝혔다.

야히야 사레 준장은 이날 동영상 녹화 연설에서 이 같이 밝혔다.

사레는 "미국과 영국 적군이 우리 예멘 국민에 대한 범죄적 침략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답변도 없고, 처벌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후티 반군이 통제하는 예멘 5개 지역에 73건의 공격이 가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미국이 주도한 공격의 목표가 정확히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예멘 후티반군, 미·영 공습으로 5명 죽고 6명 부상

기사등록 2024/01/12 17:53:20 최초수정 2024/01/12 20:53:13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