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는 5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 '16 판타지(Fantasy)'에 대해 설명하면서 부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MC 지코가 이번 앨범 수록곡 중 '인간 이영지'의 이야기에 가까운 스토리를 담은 곡이 있는지 묻자 이영지는 "더블 타이틀곡 '모르는 아저씨'다"라고 꼽았다.
이영지는 "제가 아버지랑 안 사는 가정 형태로서 살아왔다. 아버지가 집을 나가서 안 보인지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나서 이제는 거의 기억에 안 남아있다. 저는 남아있는 구성원들과 행복한 상태다. 사라진 그를 사라진 채로 '모르는 아저씨'라고 생각하고 싶다는 개인적인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영지는 부친 없이 할머니, 어머니와 오래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화정은 7일 오후 9시5분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서 "연하만 만나려고 했던 건 아니"라며 말문을 연다. 과거 사귄 연하남에게 들은 애칭도 공개한다.
이날 최화정은 할머니 때부터 3대째 내려오는 피부 관리법을 밝힌다. 목주름을 없애는 법도 알려준다. 미우새 출연을 결정하자마자, 어머니들의 나이를 확인했다며 "언니들"이라고 부른다. MC 신동엽은 "그동안 게스트들이 단 한 번도 한 적 없는 호칭 정리"라며 "친한 누나가 (어머니들에게) 언니라고 하니까 족보가 꼬인다"며 당황한다.
최근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거 27년 만에 하차한 심경도 털어놓는다. 청취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넨 순간을 회상하며 눈물을 글썽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