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 생태습지 관리 등 25개분야 일자리 제공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오는 15~19일 올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 158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4개월 여 간 탄천 습지생태원 관리, 성남시민농원 조성, 낙엽 퇴비화, 동 행정복지센터 텃밭·꽃길·화단 가꾸기, 전지 부산물 파쇄, 무궁화 보급 사업 등 25개 분야에서 일을 한다.
18~64세는 하루 6시간씩 주 5일 근로에 일당 5만9160원을 받는 조건이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씩 주 5일 근로하고, 일당 2만9580원을 받는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 경비로 지급하며,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의 근로 가능자이면서 가구원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인 성남시민이다.
참여 신청은 기한 내 신분증, 기타 자격 서류 등을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지고 가면 된다.
시는 부양가족 수, 재산, 세대주 여부, 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내달 22일 개별로 알려주고, 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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