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지난 10일 오후 6시 54분께 경남 합천군 청덕면 초고리 한 돼지 사육 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돈사 3개 동이 불에 타 돼지 1000마리(어미돼지 200마리, 새끼돼지 800마리)가 폐사했으며, 불길은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이날 오후 8시 22분께 진화됐다.
인근 주민이 돈사 화재를 목격하고 119신고 했으며, 사고 당시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합천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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