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성시경(왼쪽), 규현.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 캡처) 2024.0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1/10/NISI20240110_0001456769_web.jpg?rnd=20240110213928)
[서울=뉴시스] 성시경(왼쪽), 규현.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 캡처) 2024.0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가수 성시경과 술마시다 생긴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는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성시경의 만날텐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규현은 "성시경과 술을 한 20번 정도 마셨다"며 "그중에 3분의 1 정도는 형이 술을 마시다가 가서 TV를 봤다. 나는 마시다가 '재미가 없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말도 안된다. TV를 볼 일이 있었다"며 반박했다. 규현은 "비행기를 놓친 사건이 갑자기 생각났다"고 했다. 규현이 "형이랑 추억이 많다"고 말하자 성시경은 "너 내 이미지 망치려고 나왔냐"고 농담했다.
규현은 성시경을 만나 비행기 탑승 당일 새벽까지 술을 마셨다고 밝혔다. "일본 전국 투어를 앞두고 있었는데, 한국에서 출발해서 가는 비행기가 하루에 딱 1대 있었다. '형, 저 내일 9시 비행기라서 6시에는 출발해야 된다'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랬더니 성시경이 5시반에 가면 되겠다고 했다. 짐도 안 쌌다고 하자, 성시경이 '규현아 너 갈 거냐. 후배로서 그건 아니지'라고 해서 진짜로 5시 반까지 마셨다"고 덧붙였다.
규현은 "(새벽) 5시 반까지 마시고 나와서 성시경과 헤어졌다. '형 갈게요'라고 했는데, 그 다음 기억이 내가 침대에 반만 걸쳐져 있는 상태였다. 위에는 나체였고 아래는 청바지가 반만 입혀져 있었다"고 밝혔다. "시간은 아침 11시였다. 아무도 없었고, 심지어 속옷도 안 입었었다. 주요 부위도 살짝 노출돼있었다"고 덧붙였다.
규현은 "매니저에게 전화해 '이게 무슨 상황이냐'고 물었다. 그날 아침 6시에 날 깨우러 왔는데, 내가 나체 상태로 자고 있었다더라"고 말했다. "어떻게든 옷을 입혀서 나를 공항에 데리고 가겠다고 바지를 입히는데 도저히 안 들어갔다고 한다. 다행인 게 다다음날 공연이었다. 그래서 도쿄를 경유해서 갔다. 원래 2시간 걸리는 거리인데, 결국 8시간 걸려서 갔다"고 털어놨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는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성시경의 만날텐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규현은 "성시경과 술을 한 20번 정도 마셨다"며 "그중에 3분의 1 정도는 형이 술을 마시다가 가서 TV를 봤다. 나는 마시다가 '재미가 없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말도 안된다. TV를 볼 일이 있었다"며 반박했다. 규현은 "비행기를 놓친 사건이 갑자기 생각났다"고 했다. 규현이 "형이랑 추억이 많다"고 말하자 성시경은 "너 내 이미지 망치려고 나왔냐"고 농담했다.
규현은 성시경을 만나 비행기 탑승 당일 새벽까지 술을 마셨다고 밝혔다. "일본 전국 투어를 앞두고 있었는데, 한국에서 출발해서 가는 비행기가 하루에 딱 1대 있었다. '형, 저 내일 9시 비행기라서 6시에는 출발해야 된다'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랬더니 성시경이 5시반에 가면 되겠다고 했다. 짐도 안 쌌다고 하자, 성시경이 '규현아 너 갈 거냐. 후배로서 그건 아니지'라고 해서 진짜로 5시 반까지 마셨다"고 덧붙였다.
규현은 "(새벽) 5시 반까지 마시고 나와서 성시경과 헤어졌다. '형 갈게요'라고 했는데, 그 다음 기억이 내가 침대에 반만 걸쳐져 있는 상태였다. 위에는 나체였고 아래는 청바지가 반만 입혀져 있었다"고 밝혔다. "시간은 아침 11시였다. 아무도 없었고, 심지어 속옷도 안 입었었다. 주요 부위도 살짝 노출돼있었다"고 덧붙였다.
규현은 "매니저에게 전화해 '이게 무슨 상황이냐'고 물었다. 그날 아침 6시에 날 깨우러 왔는데, 내가 나체 상태로 자고 있었다더라"고 말했다. "어떻게든 옷을 입혀서 나를 공항에 데리고 가겠다고 바지를 입히는데 도저히 안 들어갔다고 한다. 다행인 게 다다음날 공연이었다. 그래서 도쿄를 경유해서 갔다. 원래 2시간 걸리는 거리인데, 결국 8시간 걸려서 갔다"고 털어놨다.
![[서울=뉴시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성시경의 만날텐데'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 캡처) 2024.0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1/10/NISI20240110_0001456770_web.jpg?rnd=20240110213950)
[서울=뉴시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성시경의 만날텐데'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 캡처) 2024.0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