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만에 진화…원인 조사 중
[서울=뉴시스] 장한지 기자 = 10일 저녁시간대 여의도 SK증권빌딩 지하 식당에서 불이나 약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3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SK증권빌딩 지하 1층 한 식당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79명, 차량 20대를 투입해 오후 6시11분께 첫 불길을 잡았고, 1시간10여분 만인 오후 6시45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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