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동구, 상소동 눈썰매장 '굿바이'…"21일 종료"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21일 상소문화공원 눈썰매장 운영을 종료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운영 중인 썰매장은 눈썰매 외에도 눈 동산 놀이터, 유아용·어린이용 눈슬로프, 체험형 놀이시설 등 다채로운 시설과 프로그램이 있다.

매주 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낮 12시30분과 오후 1시~4시 2회차로 나눠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동반한 가족 및 어린이집·유치원 아이들이다.

◇대전 서구,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대전 서구는 15일부터 22일까지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3월4일부터 6월28일까지 진행된다. 중요기록물 DB(데이터베이스) 구축, 탄방길 작은도서관 운영지원, 전통시장 방역, 환경정비 등 10개 공공근로사업에 23명, 노루벌 적십자 생태원 자연희망가꾸기와 걷고싶은 도로 배수로 정비 등 6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23명이 배치된다. 

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 1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대전 대덕구,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지원

대전 대덕구는 3월까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일자리 감소와 한파, 난방비 부담 등 어려움을 겪는 고위험 1인가구와 주거 취약계층 등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한다.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물 배부를 통한 캠페인도 병행한다. 홍보물에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안내와 함께 각 동의 상담 전화번호가 인쇄돼 있다. 약국·부동산·편의점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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