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외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주배경 청소년의 성장기회 격차해소 지원을 위한 ‘라이징스타’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라이징스타’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동체 프로그램, 한국어 교육, 분야별 전문 진로체험 등으로 진행한다.
사례관리를 통해 긍정적인 자아 형성과 안성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감정코칭, 리더십 공동체 등과 함께 한국어능력시험(TOPIK) 급수 취득을 위한 한국어 교육이다.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문화· 예술·체육·미디어 분야의 맞춤형 진로 교육도 이뤄진다.
신청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031-671-0631) 접수 후 신청서를 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복지관 홈페이지(www.acwc.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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