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 대표 관광지 신수도가 새해를 맞아 관문인 선착장 일원을 새 단장했다.
9일 사천시에 따르면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지난 2019년 ‘신수항정비공사’ 일환으로 신수항 관문 새단장 사업을 진행해 지난해 12월 항만 기반시설과 광장, 조경 등 일부 공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외관상 좋지 못했던 신수교회 아래 위험절벽이 신수도 특산물인 문어, 조개 등 해산물 모형의 특색있고 안전한 벽화로 재탄생해 ‘명품섬’의 첫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도선 선착장 일원의 항만과 광장에 걷기 편하고 깨끗한 보도블럭 설치는 물론 벤치, 파고라 등 쉼터를 포함한 소공원 그리고 바다를 보며 즐길 수 있는 운동기구 설치로 주민과 탐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아울러 올해 초 야간 조명을 곁들인 11m 높이의 3층 바다 전망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사천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섬 발전 특성화사업’에 신수도가 선정돼 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지역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참여를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9개년 동안 4단계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수도는 총 1.13㎢ 면적의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으로 약12㎞의 바다 조망 둘레길을 비롯해 해안도로, 리아스식 해식애, 몽돌해수욕장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모세의 기적’의 추섬휴양지, 오토캠핑장 등 힐링섬으로 대표된다.
지난 2010년 행정안전부 주관 ‘한국의 명품 섬 톱 10’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2019년 ‘바다를 품은 섬 자전거길’, 2022년 ‘찾아가고 싶은 봄 섬’ 등 아름다운 섬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9일 사천시에 따르면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지난 2019년 ‘신수항정비공사’ 일환으로 신수항 관문 새단장 사업을 진행해 지난해 12월 항만 기반시설과 광장, 조경 등 일부 공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외관상 좋지 못했던 신수교회 아래 위험절벽이 신수도 특산물인 문어, 조개 등 해산물 모형의 특색있고 안전한 벽화로 재탄생해 ‘명품섬’의 첫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도선 선착장 일원의 항만과 광장에 걷기 편하고 깨끗한 보도블럭 설치는 물론 벤치, 파고라 등 쉼터를 포함한 소공원 그리고 바다를 보며 즐길 수 있는 운동기구 설치로 주민과 탐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아울러 올해 초 야간 조명을 곁들인 11m 높이의 3층 바다 전망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사천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섬 발전 특성화사업’에 신수도가 선정돼 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지역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참여를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9개년 동안 4단계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수도는 총 1.13㎢ 면적의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으로 약12㎞의 바다 조망 둘레길을 비롯해 해안도로, 리아스식 해식애, 몽돌해수욕장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모세의 기적’의 추섬휴양지, 오토캠핑장 등 힐링섬으로 대표된다.
지난 2010년 행정안전부 주관 ‘한국의 명품 섬 톱 10’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2019년 ‘바다를 품은 섬 자전거길’, 2022년 ‘찾아가고 싶은 봄 섬’ 등 아름다운 섬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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