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바라보는 색다른 시선…DDP서 미디어 전시 개최

기사등록 2024/01/09 06:00:00

최종수정 2024/01/09 07:13:29

3월까지 '상실의 기록-소생하는 기억의 틈' 전시

시간·사건에 따라 변하는 도시를 작품으로 표현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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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는 오는 3월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갤러리문에서 '상실의 기록–소생하는 기억의 틈' 전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전시는 각기 다른 도시 환경에서 경험한 기억들을 보여준다. 특히 전시공간에 설치된 오디오-비디오, 입체 형태의 다양한 오브제는 도시 이면을 조형화한 작품이다.

김재익 작가는 각 장소에서 시간이 흘러가며 발생하는 다른 사건을 두고 그 이면을 동시에 보여주고자 했다.

전시는 사회의 구조가 변함에 따라 달라지며 소멸하는 도시의 모습을 기록하고, 작가가 경험한 것을 기억하고 표현하기 위해 구현된 공간을 보여준다.

3곳으로 나눠진 공간은 작가와 같은 시기를 경험한 도시인들의 기억이 맞물려진 작품들로 전시돼 있다. 도시에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특정 장소에서 생기는 물질과 소리를 채집해 가공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김 작가는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순간을 기록하는 작업은 긴장과 환희가 교차하며 이뤄졌다"며 "특히 공간 위에 켜켜이 쌓인 시간의 레이어를 재구성하기 위해 다양한 구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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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바라보는 색다른 시선…DDP서 미디어 전시 개최

기사등록 2024/01/09 06:00:00 최초수정 2024/01/09 07: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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