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를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으로"

기사등록 2024/01/08 16:41:01

신년인사회서 5대 과제 제시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8일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8일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8일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언론사 대표,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중구여성합창단과 중구소년소녀합창단, 중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으로 힘차게 막을 올렸다.

이어서 주민 새해 소망 영상 시청, 신년 인사, 상견례, 구정 비전 제시 공연(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활력 넘치는 도심조성! ▲발길 닿는 곳마다 즐거운 문화·관광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탄탄한 교육·복지 기반구축! ▲쾌적하고 편리한 친환경 안전도시 조성! ▲한걸음 더 구민과 가까운 참여와 소통의 열린 행정! 등 5개의 역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우리 모두가 함께 일궈낸 2023년의 성과를 발판 삼아 새해에는 더 멀리 내다보고 더 높이 도약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 정주여건 개선 등에 힘쓰며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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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를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으로"

기사등록 2024/01/08 16:41: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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