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경찰, 서류·휴대폰 등 확보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완주군 삼례읍의 한 전세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일 사기 혐의로 해당 부동산 법인 사무실과 대표, 직원 등의 집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전세 계약 서류와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들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이들은 담보 대출을 위해 아파트 소유권을 신탁사에 넘긴 것을 숨기고 세입자들과 임대차 계약을 맺은 뒤,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사건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인 것은 맞다"면서도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서 자세히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일 사기 혐의로 해당 부동산 법인 사무실과 대표, 직원 등의 집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전세 계약 서류와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들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이들은 담보 대출을 위해 아파트 소유권을 신탁사에 넘긴 것을 숨기고 세입자들과 임대차 계약을 맺은 뒤,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사건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인 것은 맞다"면서도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서 자세히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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