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19일까지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농업에 관심 있는 지역 농업인이다.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횡성문화원, 안흥다목적센터, 공근어울림타운, 행정복지센터 등이다. 교육은 지역 실정에 맞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등 22개 과목으로 33회 추진된다.
특히 시설재배지 토양 염류 경감 관리 요령을 위한 시설 토양 과목과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 기술 확산을 위한 쌀 농산물우수관리(GAP) 과목, 명품 고랭지 무·배추 재배를 위한 김장 채소 과목으로 구성됐다.
군은 공익직불제에 필요한 영농일지도 제작 배부한다.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체계적인 한해 농사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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